국가장학금 vs 학자금대출, 어떤 걸 먼저 받아야 할까?

등록금 걱정에 밤잠 설치는 대학생이라면 꼭 아셔야 할 정보!
“국가장학금이랑 학자금대출, 뭐가 더 좋은가요?”라는 질문, 정말 많습니다.
두 제도 모두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지만, **지원 방식과 상환 조건은 완전히 다릅니다.**
이번 글에서는 실제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‘국가장학금 vs 학자금대출’을 완벽하게 비교해드립니다.

 

 

 

 

국가장학금이란?


✅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‘무상 지원금’
✅ 성적(80점 이상) + 소득구간(8구간 이하) 충족 시 받는 제도
✅ 등록금 감면 or 학생 계좌로 현금 지급


학자금대출이란?


✅ 한국장학재단에서 제공하는 ‘유이자 또는 무이자 대출’
✅ 상환 의무가 있음 (졸업 후 일정 조건 충족 시 상환 시작)
✅ 성적 70점 이상, 소득구간 제한 존재


비교표: 국가장학금 vs 학자금대출


항목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
지원 방식 무상 지원 (등록금 일부 또는 전액) 대출 (상환 필요)
상환 여부 상환 없음 졸업 후 상환
성적 조건 80점 이상 / 12학점 70점 이상 / 12학점
소득 기준 8구간 이하 9구간까지 가능 (일부 조건 시 무관)
금액 최대 연 520만원 전액 대출 가능

언제 국가장학금 먼저 쓰고, 대출은 언제?


  • 🎯 소득 8구간 이하 + 성적 OK → 국가장학금 먼저!
  • 🎯 소득 9구간 이상 → 국가장학금은 안 되지만, 학자금대출 가능
  • 🎯 국가장학금 받았지만 부족한 경우 → 나머지 등록금만 대출

학자금대출도 무조건 갚아야 하나요?


한국장학재단의 ‘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(ICL)’은 졸업 후 일정 소득이 생기기 전까지 갚지 않아도 됩니다.
또한 일부 지자체/학교/장학재단에서는 **대출 탕감 제도**도 운영 중이니 확인해보세요!


Q&A


Q1.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?
A. 네, 가능합니다. 장학금 먼저 적용 후 나머지를 대출로 메우는 방식입니다.


Q2. 학자금대출 금리는 얼마인가요?
A. 2025년 기준 약 1.7%로 고정금리입니다.


Q3. 장학금은 현금으로 받나요?
A. 등록금 납부 전에는 대학으로 지급되고, 납부 후엔 본인 계좌로 지급됩니다.


Q4. 대출은 언제부터 갚나요?
A. 일반 상환은 졸업 직후부터, ICL은 일정 소득 이상일 때 자동 상환됩니다.


결론


국가장학금은 ‘받는 돈’, 학자금대출은 ‘빌리는 돈’입니다.
먼저 국가장학금부터 최대한 활용하고, 부족한 부분만 대출로 메우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.
두 제도 모두 학생들을 위한 정책이니, 내 조건에 맞춰 꼭 챙기세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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