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장학금 신청했는데 ‘소득 구간’이 어떻게 나오는지 헷갈리셨죠?
소득구간은 장학금 금액을 결정짓는 핵심 기준입니다.
오늘은 ‘소득구간 계산 방법’을 가장 쉽게, 그리고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.
이 글을 보면 내가 얼마 받을 수 있을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.
소득구간이란?
‘소득인정액’을 기준으로 한국장학재단이 1~10구간으로 나누는 소득 등급입니다.
이 구간에 따라 국가장학금, 다자녀장학금, 지방인재장학금의 지원 금액이 결정됩니다.
소득인정액 계산식
소득인정액 = 소득평가액 + 재산의 소득환산액
✅ 소득평가액: 근로소득, 사업소득, 연금소득 등 총소득
✅ 재산 환산액: 주택, 자동차, 금융재산, 부채 등을 고려하여 계산
소득 구간별 건강보험료 기준
| 소득 구간 |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| 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|
|---|---|---|
| 1구간 | 약 10만원 이하 | 약 9만원 이하 |
| 4구간 | 약 18~20만원 | 약 17~19만원 |
| 8구간 | 약 29~32만원 | 약 27~30만원 |
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필수
부모님(또는 배우자) 건강보험 정보가 반드시 제공되어야 소득구간 산정이 가능합니다.
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‘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’를 전자서명으로 제출하면 됩니다.
소득 구간 확정까지 걸리는 시간
✅ 가구원 정보 제공 + 서류 제출 후 약 2~3주 소요
✅ 문자나 홈페이지에서 구간 결과 확인 가능
Q&A
Q1. 소득 구간은 매년 동일한가요?
A. 가구 수입이나 재산이 바뀌면 매년 달라질 수 있습니다.
Q2. 소득구간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조정 가능한가요?
A.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조정 가능성이 있으나, 입증자료가 필요합니다.
Q3. 부모가 은퇴했는데 소득이 없으면?
A. 국민연금, 건강보험 납부기록 등을 제출하면 소득이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.
결론
소득구간을 정확히 이해하면 장학금 받을 수 있는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.
보험료와 재산 증빙을 미리 준비하고, 신청 전에 건강보험료 기준표를 참고하세요.
소득구간, 알고 나면 어렵지 않습니다!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