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6년, 집값은 여전히 높고 월세는 부담스럽기만 하죠.
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거는 ‘첫 독립’과 ‘가족의 시작’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.
정부는 이를 위해 다양한 주거 안정 정책을 마련해 실질적인 주거비 지원과 내 집 마련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2026년 시행 중인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주거지원제도를 쉽게 정리해드립니다.
1️⃣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(2026)
정부는 사회초년생·자립준비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합니다.
📌 대상:
- 만 19세 ~ 34세 미혼 청년
- 보증금 5천만 원 이하,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 거주자
- 청년 본인 중위소득 60% 이하 (약 120만 원)
📌 혜택: 월 최대 20만 원 × 12개월
📌 신청 방법: 마이홈 홈페이지 또는 지자체
2️⃣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(청년/신혼부부용)
전세를 마련할 때 정부가 이자 지원을 해주는 대출입니다.
📌 대상:
- 만 34세 이하 또는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
- 무주택자 +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
📌 혜택:
- 최대 1.2억 원 대출 가능
- 이자 연 1.5%~2.1% (소득 따라 차등)
📌 신청처: 은행 방문 (우리·국민·농협 등 주거래 은행)
3️⃣ 디딤돌 대출 (신혼부부 전용)
신혼부부에게 내 집 마련 디딤돌 역할을 해주는 장기 저리 대출입니다.
📌 대상:
- 혼인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
-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
📌 조건:
- 최대 2억 원 대출
- 최대 30년 상환 가능
- 이자 연 1.8%~2.4%
📌 신청처: 한국주택금융공사 또는 은행 창구
4️⃣ 청년 전용 전세보증금 반환보증
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제도입니다.
📌 대상:
- 만 19세~34세 청년
- 전세 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 거주자
📌 혜택:
- 보증금 100% 보호
- 보증료 할인 (30% 이상)
📌 신청처: 주택도시보증공사(HUG)
📌 주요 제도 비교표
| 제도명 | 대상 | 지원 내용 | 신청처 |
|---|---|---|---|
| 청년 월세 지원 | 만 19~34세 미혼 청년 | 월 최대 20만 원, 12개월 | 마이홈 |
| 버팀목 전세자금 | 청년/신혼부부 | 전세 최대 1.2억, 저금리 | 시중은행 |
| 디딤돌 대출 | 신혼부부 | 구입자금 최대 2억 | 주택금융공사 |
| 전세보증보험 | 청년 | 전세보증금 100% 보장 | HUG |
💬 마무리하며
‘돈이 없어서 집을 못 구한다’는 시대는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.
정부 지원 정책을 똑똑하게 활용하면 월세도 줄이고, 내 집 마련의 꿈도 현실이 됩니다.
청년과 신혼부부 여러분, 지금 바로 가능한 정책부터 신청해보세요!


